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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25주기가
열흘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망월동 5.18
국립묘지에는 참배객들이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휴일 5.18 묘역표정을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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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일열사의 무덤앞에는 어느덧 21살 청년으로 성장한 아들 장환이가 섰습니다.
고문휴유증으로 10년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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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18당시 광주의 참상을 유인물로 만들어
전국에 알리다 체포됐던 조남일열사,
앞서 떠난 외동아들이였기에 부모의 슬픔은
해가 갈수록 짙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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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4반세기로 접어든 5,18 민중항쟁,
쌓여가는 연륜만큼 5월 정신의 진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참배의 발길은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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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서만도 망월동 5.18 묘역을 참배한
사람은 2만3천여명,
휴일인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3천여명의
참배객들이 묘역을 참배하고 5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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