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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25주년 기념일이 열흘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부터 공식적인
기념행사가 시작됩니다.
민은규기자가 안내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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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평화 그리고 연대를 내건 5.18 민중항쟁 25주년 기념행사.
오늘 일곡도서관에서는 시로 느껴보는 오월전이
기념행사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립니다.
이어 오는 주말에는 5.18 자유공원내
상무대 영창에서 아직 끝나지 안은 5월을
주제로 영창체험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광주민예총도 도청에서 망월동까지
만장과 걸개그림을 설치하고 5월정신 계승을
잇게 됩니다.
일요일인 15일에는 시도민 대동 한마당행사와
전국민중연대가 주관하는
5.18민중항쟁 25주년 정신계승 국민대회가
전남도청 앞에서 열립니다.
5.18 주간인 16일부터는 2005 오월전
아홉개의 창전이 전시되고
5.18의 진실을 파헤치는 토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광주ywca에서 열립니다.
17일에는 80년 신군부 검열기사와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기념추모제와 전야제가 열려
5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립니다.
이밖에도 5.18 기념행사는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벌이며
4반세기를 맞는 5.18 민중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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