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 열사 칼에 찔려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9 12:00:00 수정 2005-05-09 12:00:00 조회수 6

5.18 당시 전남도청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다

숨진 윤상원 열사의 직접적인 사인이

대검 등으로 인한 자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와 광주시청에 공개한

광주지검 검시 조서에 따르면

윤상원 열사의 사인은

우측 하복부 자상과 하악골 우흉복부 등 3도

화상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윤열사의 사인은 총상으로

알려져 왔는데, 신군부는 청문회 등에서

대검 사용을 공식 부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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