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남구청 인사 갈등 봉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9 12:00:00 수정 2005-05-09 12:00:00 조회수 4

석산 개발과 특혜성 인사로 불거진

광주시와 남구청이 갈등이

간부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끝으로

사실상 봉합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어

남구청 전 도시국장 윤모씨를

불문 경고하는 한편

윤씨의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씨의 징계 사유가 견책에 해당하지만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 공직자로서의

사회에 봉사한 점을 감안해

불문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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