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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이주하고 남은
여수산단 주변마을에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연관단지가 조성됩니다.
여수산단의 공장용지 확보난에
숨통이 틀일 전망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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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단계적으로 이주되는
여수 산업단지 주변마을에는 모두 3개 지구에
25만평 규모의 연관단지가 조성됩니다.
1단계 사업으로 주민이주가
마무리 단계인 월하와 평여지구에 내년 말까지
4만 3천평의 공장용지가 조성됩니다.
여수시는 이 공장용지를
올 하반기나 내년 초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두암과 중흥지구도
주민들이 이주되는 대로,오는 2009년까지
연관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연관단지가 조성되면
여수 산업단지의 공장용지 확보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당장 공장을 짓고 싶어도
공장용지를 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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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현재 조성중인
국민 임대산단 15만평 가운데 1단계로 3만평이 오는 7월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여수산단 중소기업들의
공장 용지난은 상당히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산단 조성이후,
처음으로 조성되는 연관단지는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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