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수의계약 기준액 차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9 12:00:00 수정 2005-05-09 12:00:00 조회수 3

전남지역 자치단체의 수의계약 기준 금액이

최고 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선 시군의 수의계약 기준금액은

최저 5백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준금액이

5백만원으로 가장 낮은 곳은 순천시이고,

3천만원인 곳은 담양과 함평, 장흥,보성 등

4개 자치단체로 나타났습니다.



공무원 노조와 시민단체들은

기준액이 높을수록 수의계약 공사가 많아져

특정업자와 유착이나

금품수수 등 폐단이 발생하기 쉽다며

기준액을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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