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역 공무원과 유착된 토착

비리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을

정함에 따라 광주.전남 공직 사회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검찰이

지역 공무원과 유착된 토착비리와 민간기업

부문의 구조적 비리가 망라돼 있다고 보고

부패척결에 나섬에 따라서 지역 공직사회는 사태가 어느방향으로 튈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건설 담당부서는 검찰이

토착비리를 척결하면서 인허가 관련 부분을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은 지자체에 오래 근무한

공직자 가운데는 실질적으로 지자체장보다

더 많은 권한을 가진 이들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들과 관련된 지역토호의 비리를 상당부분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