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수도권 규제완화 요구에 대해
전라남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성명을 내고
최근 경기도가 첨단 대기업 증설을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 놀라움과 우려를 표시하고
이는 국토 균형발전과 반대되는
편협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전남에 국책사업으로 배정된
인플루엔자 백신사업이 경기도의 GSK 유치
추진으로 혼란을 빚고 있고 나주의 3M(쓰리엠) 공장 증설도 차질을 빚고 있다며
경기도가 대승적 차원에서
균형된 시각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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