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절반이 타인 주민번호로 인터넷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0 12:00:00 수정 2005-05-10 12:00:00 조회수 5

초.중 고교생 10명 가운데 5명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사회 조사 연구소가

광주와 전남 지역 초중고교생 천 7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7%가 다른 사람의

주민 등록 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36%가

성인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한국 사회 조사 연구소가

지난 해 9월부터 12월 사이에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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