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광주시가 대비책 마련에 부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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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버스 노조가 쟁의조정 신청을
내기로 한 오는 13일 이전에 시내버스 사업주와
노조가 대화를 갖도록 중재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오늘과 내일 도시교통국장이
시내버스 노사를 방문해 적극적인 대화를
유도해 타협의 실마리를 마련해볼 계획입니다.
또한,다음달 1일 시내버스 파업에 돌입에
대비해 택시의 부제해제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편,시내버스 노조는 쟁의조정 신청을 낸
뒤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달 1일 오전 4시에 전면파업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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