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주요대학들이 오는 2008년 대입에서

논술.구술면접 비중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전남대등 지역대학들도 전형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남대는 2008학년도 입시에서 심층면접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형안 개발을

연구중에 있지만 논술비중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지역 고1학생과 교사들은

논술.면접 강화로 수업부담이 가중되고 사교육 시장이 커져 결국 지방 학생들만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