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18이
아시아 각국에 한류처럼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게 한
광주 정신이 최고의 가치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양민 학살 현장인 뚤슬렝 박물관.
발굴된 유골과 고문기구
각종 자료 사진과 그림등을 찬찬히 살펴보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심각함이 베어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른바 킬링필드라 불리는
대학살 이후 캄보디아에는 20-30대의 젋은층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들의 목표는 국가재건입니다.
그 모델은 한국의 민주주의의와
그 정점에 서 있는 광주 정신입니다.
◀INT▶
캄보디아 최초의 청년 캠프도
5.18 기념재단의
광주 캠프를 본따 조직돼
활발한 재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INT▶
아시아 각국의 청년들은
이처럼 광주 정신에 고무돼 있고
하나의
정신적 한류로 받아들이고 있는것입니다.
◀INT▶
광주 정신이
반짝 머무는 한류로 끝나지 않도록
5.18 4반세기를 맞는 바로 이 시점에
우리의 몫은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이 아닌가 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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