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원 재위탁 결정 재평가 요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3 12:00:00 수정 2005-05-13 12:00:00 조회수 6

부랑인 시설 희망원의 무등 복지원

재 위탁 결정에 대해

시민단체가 재 평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오늘 성명을 내고

무등 복지원은 지난해 광주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설 종사자 19명 가운데 8명이 친인척이고

원생간 폭행사건으로 1명이 숨지는 등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며

광주시의 재 위탁 결정은 통과 의례식 평가에

지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또,

희망원 재위탁 평가자료를 공개하고

부당한 행정행위가 드러날 경우

광주시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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