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소폭 낮아졌지만
부도업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31 퍼센트로 전달에 비해 0.06 퍼센트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에따라 부도금액도 140억원에서
90억원대로 줄었습니다.
반면에 부도업체수는 3월 중 13개 업체에서
지난 달에는 26개 업체로 2배가 늘었습니다.
이는 서비스업과 제조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부도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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