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교원 채용청탁 미끼 억대 수수 교수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3 12:00:00 수정 2005-05-13 12:00:00 조회수 7

전임 강사 채용을 미끼로 금품을 받은

대학교수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국립대 전임 교원으로 채용해주겠다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남 모 대학교수 40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교수는

지난 2002년 4월 시간강사 서모씨에게 접근해

대학 전임강사로 채용되기 위해서는

로비자금이 필요하다며 8천만원을 받는등

모두 1억 3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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