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25주년 기념일을 4일 앞둔
오늘 광주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려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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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국립 5.18묘지가 있는 망월묘역에서는
오월맞이 큰 굿과 전시회 등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려 참배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주국제평화캠프도 5.18 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사전행사인 인권실무자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5.18 자유공원에서는 상무대
영창체험 행사가 열렸고 전남도청앞에선
전국노동자대회와 한총련결의대회가 잇따라
개최됐습니다.
한편 광주의 오월을 세계에 알렸던
독일 언론인 힌츠 페터씨가 조금 전인
오후 4시 광주국제 평화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공항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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