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대정부 압박 강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4 12:00:00 수정 2005-05-14 12:00:00 조회수 6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 전남의 자치단체와 시민 사회가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혁신 협의회는 낙후도를 기준으로

공공기관의 이전 지역을 결정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정부가 이번주까지 만족할만한 답을 주지않으면

오는 23일 시도민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한전과 주공 등

파급 효과가 큰 기관이 이전돼야 한다며

정부를 계속 압박하고 있고,

특히 전남은 한전이 아닌 다른 기관은

거부하겠다며 배수진을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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