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주화 운동 25주년을 앞두고
5.18 국립 묘지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5.18 국립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온 참배객들의
발길이 잇따라 이 땅의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희생된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특히 오전 9시쯤에는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 등 민노당 의원과
당원 등 2백여명이 묘역을 참배하고
구 망월 묘역에서 5.18 정신 계승
민주 노동당 결의대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5.18 국립 묘지 관리사무소측은
오늘 하루 6만여명의 추모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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