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력 막판 경쟁 치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5 12:00:00 수정 2005-05-15 12:00:00 조회수 9

중앙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파급 효과가 가장 큰 한국 전력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부가 한전 이전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과

연계해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방폐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경주와 영덕 울진 포항 등

경북지역 4개 시군은 방폐장 유치를 위해

정보 공유 등 공동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경북도에 유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공공기관 이전은 균형발전이라는 근본 취지를 살려야 하며 낙후도 1위인 전남에 한국 전력이 반드시 배정돼야 한다며

균형발전위 등 중앙 기관을 상대로

막판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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