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폭발물 협박전화, 승객들 대피소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5 12:00:00 수정 2005-05-15 12:00:00 조회수 6

광주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공항 1층 화장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공항 경찰에 걸려와

폭발물 전담반이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조사한 결과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승객들이 공항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전화를 한

30대의 남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