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중항쟁 25주년을 맞아
미군 철수와 전쟁 반대를 촉구하는
대규모 민중 집회가
오늘 5천여명이 참여한가운데
광주 제1전투 비행장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미국이 광주 공항을 포함해 서해안 지역에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집중 배치한 것은
동북아에서 미국의 패권을 확장시키려는
의도라며 미사일 기지 철폐와
미군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오늘 집회 참가가자들은
미군 부대 진입을 시도하며 5백미터 정도의
울타리를 부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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