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체, "31사 5.18 직접 관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6 12:00:00 수정 2005-05-16 12:00:00 조회수 5

5.18 민중항쟁에

육군 31사단이 진압작전에 직접 관여했고

이 과정에서 시민 6명이

희생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유족회 등 5월 단체는

5월 항쟁 당시 광주*전남지역 주둔군인

31사단 병력에 의한 민간인 사망자가

현재까지 6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대별 가해자 규모는

주력부대인 11공수가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3공수가 33명,

20사단이 21명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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