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청소년 두명 가운데 한명은
남북한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VCR▶
한국사회조사 연구소가 최근
광주.전남 초,중고생 3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6%가 꼭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답했고 상관없다는 38.2%
모르겠다 10.4%순이였습니다.
또 통일가능성에 대해서는 3명중 두명이 통일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통일시기는 절반이상이
10년 이내로 꼽았습니다.
한편 미국과 북한이 축구를 한다면
미국응원이 7.5%인 반면 북한응원은 55.7%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북한을 가보고 싶다는
의견도 70.5%나 돼 지역청소년들은 북한에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