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경찰 간부*서장 직위해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6 12:00:00 수정 2005-05-16 12:00:00 조회수 5

부하 간부의 음주사고로 인해

정년을 앞둔 경찰서장이

해당 직원과 함께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 밤 목포시내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인명 피해를 일으킨

해남경찰서 소속 50살 한 모 경감을

어제부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청은 또한

기강확립차원에서 내년 1월에 정년인

해남경찰서 59살 박 모 서장을

하급자 관리감독 소홀로 직위해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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