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일선학교들이
학급운영비 등 필수예산을 제대로 편성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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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위원회 장휘국위원에 따르면
필수 편성예산 항목인 학급운영비를
편성하지 않거나
학급당 3만원이하로 형식적으로 편성한 학교가
52개교에 이릅니다.
또 병가나 보건휴가 등 초등학교 교사들의
보결수업 강사비를 편성하지 않거나
학급당 10시간 미만편성한 학교가
전체 70%가 넘습니다
이같은 형식적인 예산편성은
학급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사 비용을
학부모에게 부담시키는 부조리를 낳고 있다고
장위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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