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동곡동 농협 주유소에서
직원 46살 김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농협 직원은 아침에 주유소 문을 열고
영업을 하다 창고에 들어가 보니
김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은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밤사이 주유소에서
현금 백80만원이 없어지고
숨진 김씨가 어젯밤 9시까지
일을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금품을 노린 강도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