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7 12:00:00 수정 2005-05-17 12:00:00 조회수 5

오늘 오전 6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한 아파트 앞 출입구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69살 오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1층에서 오씨의 신발과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인 오씨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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