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한 아파트 앞 출입구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69살 오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1층에서 오씨의 신발과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인 오씨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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