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도시로 가자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18 12:00:00 수정 2005-05-18 12:00:00 조회수 4

◀ANC▶

5.18 민주화운동이 4반세기를 맞으면서

인권도시로서의 광주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5.18 광주 민중항쟁은

4 반세기를 넘으면서

한국 민주주의를 이끈 원동력으로..

또, 부당한 국가폭력에 맞선

인권 운동으로 자리매김됐습니다.



국가 인권위원회는

이같은 광주의 상징성과 역할을 감안해

오는 6월 광주에 분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만흠 위원 01:02:00

국가 인권위원회

'인권 구심점 형성.. 인권단체*NGO 결합하면

좋은 효과를 낼 것이다'



스리랑카와 캄보디아 태국 등

동아시아의 열악한 인권운동을 돕는

아시아 인권위원회 역시 올 안에

분소형태의 사무실을 광주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국가 폭력에 맞서

진실 규명은 물론 민주화를 이뤄낸 광주가

이들 나라와 연대할 모델로 적격이라는

인식에섭니다



◀INT▶ 김수아 간사 01:04:25

아시아 인권위원회

'국제 연대를 생각.. 광주, 한국이 충분히

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하고 기대한다'



이같은 인권 기구의 잇딴 설치는

5.18 4반세기 이후... 그리고 21세기 광주가

지향해야 할 미래와도 맥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INT▶ 최영태 소장 01:05:08

전남대 5.18 연구소

'광주가 한국,아시아 대표하는 민주,인권,평화

도시로 발돋움하는 경력이 되고 자극이 된다'



광주가 인권도시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권기구 설치와 함께

내적으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의 인권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이 절실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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