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관련
법안에 지역을 고려하는 규정이 없어
지역대학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로스쿨을 인가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이를 놓고
대학과 변호사간 찬반논란이 거셉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로스쿨 설치.운영에 대한 정부안은
학년당 입학정원을 150명 이하로 제한하고
연합대학원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주요내용입니다.
연합대학원 설립과 3천명이상의
정원을 주장했던 지역대학들은
법조인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졸속법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INT▶
반면 지역변호사회는
교수들이 대학의 입장만을 고수하는
직업이기주의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안을 편들었습니다.
그동안 밥그릇싸움으로 비춰질까봐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이대로 가단 수천명의 로스쿨 낭인이 쏟아져
그 폐해가 심각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번 정부안은 입학정원과 인가기준만
마련됐을 뿐 지역균배에 대한 벼려 규정이 없어
지역에 불리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전남대와 조선대등 지역 대학들의
로스쿨 인가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