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밀착형 금융기관 대출 부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0 12:00:00 수정 2005-05-20 12:00:00 조회수 4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 금고 등

서민 밀착형 금융기과의 대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올 1.4분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결과

지난 3월말 현재 지역 상호저축은행의

대출잔액은 1조 5천7백억원으로

지난 연말과 비교해 5.7 퍼센트가 줄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대출 또한

다른 금융기관과의 대출경쟁과 신용평가 강화 등의 이유로 9 퍼센트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대출은

가계와 제조업 대출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0.5 퍼센트 가량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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