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GS칼텍스는 지난 18일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축소은폐 의도를 즉각 중단하고
공개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여수환경연은
회사측이 소량의 납사 또는 경질유가 2ℓ
유출됐다고 발표한 것은 여수시민과
관리감독기관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축소은폐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연은
사고지역 목격자들을의 증언을 종합해볼때
10시간 넘게 기름이 유출됐고 그 양은
수백ℓ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철저한 조사와 함께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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