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 열사 생가 복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0 12:00:00 수정 2005-05-20 12:00:00 조회수 5

◀ANC▶



작년 말 화재로 인해 불에 탔던

고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복원됐습니다.



생가엔 열사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귀중한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방송-불에 탄 모습)



1980년 5월 도청에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다가

계엄군에 의해 사망한

고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복원됐습니다.



지난해 화재로 불에 탄지 여섯달만입니다.



윤 열사의 동문들과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줬기에 가능했습니다.



◀INT▶(아버지)



생가는 5.18 항쟁 사적지로서의

의미를 담아 원형 그대로 복원됐습니다.



내부엔 윤열사 관련 자료와

영혼 결혼식을 올린 박기순 열사의 유품이

함께 전시돼 5.18 정신 학습공간으로

활용됩니다.



◀INT▶(정재호 소장)



(스탠드업)

윤사원 열사 생가 복원식은

시민군이 계엄군으로부터 도청을 탈환한

80년 5월 22일을 기념해

오는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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