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시의회와 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시의회는 시정질문과 추경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일부 상임위원장들이 시청

실.국장 등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추경

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사전 보고회는 상임위를 비공식적으로 한번 더

여는 것으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 공직협은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등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예산안 심의는 의회

몫이라며 업무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의회는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의회차원에서 대응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