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제조업 생산 증가율이
2분기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45.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북과 충남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지난해 4/4 분기에도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39.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아자동차와 삼정 전자의
생산라인 확대 이후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의 올 1/4분기 제조업 생산은
조선업 생산 부진 등으로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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