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5년 서울 미 문화원 농성의 주역들이
20년만에 5.18 묘지를 단체 참배했습니다.
신정훈 나주시장과
윤영상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
미 문화원 점거 관련자 14명은
오늘 가족들과 5.18 묘지를 참배하고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85년
5.18 민중항쟁의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며
미 문화원을 점거해 사흘 동안 농성을 벌였고
이 사건으로 16명이 옥고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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