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채소값 바닥세 농가 울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2 12:00:00 수정 2005-05-22 12:00:00 조회수 5

시설 채소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민들이

생산비조차 건지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따르면

얼갈이 배추와 열무 등 채소값이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4킬로그램 한 상자당 천원 안팎으로

운송과 포장비용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또 상추도 4킬로 한 상자가 3-4천원선으로

생산비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시설채소의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소비부진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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