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민.정민 마운드 보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3 12:00:00 수정 2005-05-23 12:00:00 조회수 5

◀ANC▶

올시즌 예상치 못한 마운드붕괴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기아타이거즈에

숨은 보배들이 나타났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마무리부재에 고민을 안고 있는 기아타이거즈가

숨은 보배를 찾아 냈습니다.



최고 148킬로미터의 묵직한 속구에

구석 구석을 찌르는 예리한 제구력,



새내기 윤석민이 신용운투수의 난조로 불안한

기아타이거즈 마운드에 마무리로 등장했습니다.



올시즌 31과 3/2이닝을 던져 거둔 성적은

방어율 2.84,



더우기 마무리로 나선 4경기에선 3세이브에

1무승부를 기록하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INT▶



사이드암의 특이한 투구방법으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차정민도

무너진 기아 마운드의 구세줍니다.



140킬로미터의 몸쪽 직구뒤에 이어지는

날카로운 변화구는 새내기 답지 않는

노련미가 숨어 있습니다.



차정민은 비록 3경기에서 7이닝을 소화했지만

방어율 1.17에 1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INT▶



올시즌 기아의 팀 방어율은 4.76



8개구단 가운데 7번째로 높은 기록이지만

윤석민,차정민이 등장하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