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R-광주송고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3 12:00:00 수정 2005-05-23 12:00:00 조회수 5

◀ANC▶

무안의 한 대학 학생과 위탁 산업연수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격리 수용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요즘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의 모 대학 학생과 산업연수생등

4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대부분이 복통과 설사,고열등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이동민(무안병원 내과과장)

..단순 식중독이 아닌 감염성 식중독 증세,.



이들 환자들은 지난 주말께 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나서부터 이같은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INT▶ 김태효(대학 1학년)

.감기인줄 알았는데 친구도 똑같은 증세..



입원한 환자이외에도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이 상당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의 학교 식당에서는 학생과 산업연수생등

하루 5백여명의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있습니다.



(s/u) 무안군 위생당국은 식중독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고 가검물 검출과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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