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광주 시내버스 파업 돌입을 놓고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 저녁부터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조는
내일 저녁 9시부터 모레 아침 6시까지
9시간동안 조합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노사는 내일과 26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전조정회의를 거칠 예정이지만
준공영제 도입여부와 임금인상을 놓고
버스노사 양측과 광주시의 견해차가 커서
오는 6월 1일 버스 전면파업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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