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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불거진
S프로젝트 이른바 서남해안 종합해양레저단지 개뱔 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동북아시대위원회가
개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이프로젝트 등
우리지역의 개발사업에 미칠 파장이 우려됩니다
먼저 S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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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프로젝트의 S는 싱가폴의 영문 머릿글자로
싱가폴 자본으로 전남 서남해안지역에 추진중인
종합 해양레저단지 개발 사업을 말합니다.
무안에서 목포 해남에 이르는 9천만평 규모로
관광은 물론 물류와 유통 바이오 산업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광양.여수까지 연결하며
한국형 싱가폴 건설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S프로젝트는 해남 영암지역에 전라남도와
문광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제이프로젝트와는 별개의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미 지난해 7월 목포에서
큰판을 하나 벌이겠다며 S프로젝트를
시사한 바 있고
정동채 문광부 장관도 지난 1월
제이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씽크
싱가폴측은 이미 기초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4일 우리 정부에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S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모르지만
제이프로젝트와 함께 잘되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씽크
정부는 조만간 S프로젝트의 추진 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행담도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관심사로
떠오른 S프로젝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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