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회사 간부 흉기로 찔러 중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4 12:00:00 수정 2005-05-24 12:00:00 조회수 5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한 택시회사에서

62살 조 모씨가

교통사고 합의를 해주지 않는다며

이 회사 간부인 40살 정모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중태에 빠뜨렸습니다.



범행 직후 조씨도

미리 준비해 간 극약을 마셔

현재 의식불명 상탭니다.



경찰은

조씨가 지난 21일 새벽

광주시 수기동 한 교차로에서 택시와충돌했으나

택시회사측이 합의를 해 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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