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광주시 양동의 한 여관에서
애인인 32살 유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유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광주시 진월동 36살 전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유흥주점 종업원인 애인 유씨에게
업소에 빚진 7천만원을 갚지 말고
함께 달아나자는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하자
유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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