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노사정 대타협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지방 노동위원회에서 열린
1차 조정회의에서
무료 환승 체계 도입에 따른
손실 보전액 가운데 30%를
회사에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노사간 타협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회사는 부정적인 반응을,
노조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노사정은 오는 30일에
2차 조정회의를 열어
막판 조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조금전 9시부터 각 사업장별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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