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제조업체 위생 허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4 12:00:00 수정 2005-05-24 12:00:00 조회수 5

유통 기한을 넘긴 재료를 사용하거나

위생 기준을 위반한

도시락 제조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 식약청은

도시락 제조업체 백여곳을 점검해

유통 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는 등

식품 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23곳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위형으로는

작업장 위생 기준을 위반한 업소가

6곳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업소가 5곳,

유통 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한 업체도

3곳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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