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이전될 공공기관이 확정되면서
광주전남지역에 어느 기관이 배정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 한국 전력을 포함한
수도권 공공기관 177개를 지방 이전 대상
기관으로 확정해 발표하자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때 서울 잔류설이 나돌았던
한국 전력이 이전 대상에 일단 포함돼
한전 유치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지역민들은 안도하고 있습니다.
시도민들은 균형발전이라는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근본 취지를 살려
한전과 주택공사 등 파급효과가
큰 대형 기관들이 광주전남에 배정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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