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애인 복지 최하위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5 12:00:00 수정 2005-05-25 12:00:00 조회수 5

전남지역 장애인의 복지수준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애인 총연맹이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10개 영역 55개 지표에 따라 조사한 결과

서울의 복지수준을 100으로 봤을때

전남은 51을 기록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장애인 한명에게 연간 84만원의 복지예산이 지원되지만 전남은 10분의 1수준인 9만원 밖에 지원되지 않아

지역 장애인의 복지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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