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가 어제

지방으로 옮길 공공기관 177개를

확정했습니다.



지역민들은 이지역의 낙후도가 가장

심하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한전 등

대형공공기관이 반드시 이전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이지역의 낙후 정도가 전국에서

가장 심하다는 사실이 정부 자료를 통해

공식 확인됐는데도 정부는 공공기관이전을 놓고낙후도를 감안하지 않으려는 징후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아직도 한전이전에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과 연계하는 안을 놓고 오는 27일 시도 지사의 다수의견에 따르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습니다.



인터뷰



하지만 지역민들은 공공기관이전은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낙후도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한국전력과 주택공사 등 파급효과가 큰 대형공공기관을 반드시 지역에 안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또한,정부가 전체 공공기관을 시도별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배치하기로 함에떠라 광주는 광산업등 첨단산업과 연계된 기관이 전남은 생물산업과 정보통신분야과 관련된

기관이 우선 배정돼야 한다는 여론입니다.







균형의 우선순위가 제대로 짜져야 공공기관이전의 당초 취지를 살릴수 있다는

여론에 정부가 귀를 기울여야 할 싯점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