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낙후도 중시하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6 12:00:00 수정 2005-05-26 12:00:00 조회수 5

◀ANC▶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는 오늘 해당 12개 시도지사들과 만나

이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합니다.



특히 쟁점인 한전 이전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은 공공기관 이전에

낙후도를 가장 우선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오늘 정부와 12개 시도간에 체결되는 협약은

공공기관 배치 방안을 발표하기 전에 맺는

기본 협약입니다.



즉 공공기관 배치 방안을 모든 시도가 이의없이 수용하기로 합의한다는 것입니다.



핵심 쟁점은 지자체마다 눈독을 들이고 있는

한국 전력입니다.



그동안 제시된 4가지 방안 가운데 시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네번째안인 정부에 일임하는

방안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오늘 한전 이전에 대한

정부안을 제시하고 시도지사들의 의견을 들은 뒤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만약 한전 본사와 자회사 9개를 모두

이전하지 않고 본사와 자회사 1개만 이전하는 이른바 1+1 방식이 채택될 경우

한전에 대한 관심도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민들은 한전 방식이 어떻게 결론이 나든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루어져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텨뷰

인텨뷰



최근 정부가

광주전남이 타지역에 비해 가장 낙후됐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한 만큼 경쟁력 있는 기관들이

많이 배정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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