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배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시도가 공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정부와 시도간 회의에서
그동안 쟁점이 된 한국 전력 문제가 정리되면
전국 12개 시도는 보다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을
배정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중복되거나 유사한 공공기관을
서로 유치하기 위해 제살 깍아먹기식 경쟁을
벌이기 보다는 상호 지원하면서 협력하는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배정에 지역 발전 정도인
낙후도가 많이 반영되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상생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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