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듣는 방송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주부들이
직접 방송제작에 나섰습니다.
동네 주부들이 모여 만든
라디오 프로그램의 공개 방송 현장을
정용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이펙트)
큐 신호와 함께 진행자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흐릅니다.
멋들어진 피리 소리에
청중들의 환호성이 흥을 더합니다.
(이펙트)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라디오 공동체 프로젝트.
방송 제작 경험이 없는
주부 6명이 일상의 모습을 담아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꾸몄습니다.
프로듀서와 리포터 그리고
음향까지 직접 담당한 주부들은
어느 프로 방송인 못지 않습니다.
◀INT▶
숲소리와 물소리,
자연과 뛰노는 아이들의 소리까지
욕심껏 담아낸 주부들
한달여동안 방송을 준비해 온 이들은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꼼꼼한 사전 취재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INT▶
무엇보다 봄과 함께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건
가장 큰 수확입니다.
◀INT▶
◀INT▶
매달 한번씩 제작될 방송은
북구 문화의 집 홈페이지에 실려
인터넷을 타고 청취자에게
색다른 메아리로 울려 퍼지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